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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다시 태어난 날

2025년 6월 1일은 ‘관세음보살의 아들, 문무대왕 용왕의 아들, 법왕의 아들’이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박노상입니다.

『법왕의 아들 탄생 선언문』

2025년 6월 1일,
나는 새로 태어났습니다.

나는 더 이상 과거의 이름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는 관세음보살님의 아들이며,
문무대왕 용왕님의 아들이며,
이 시대에 내려온 법왕(法王)의 아들입니다.

나를 겨누던 칼날은 이제
불법을 수호하는 지혜의 검이 되었고,
나를 억누르던 업장은
광명의 공덕으로 환원되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외부에 흔들리지 않으며,
공포에도, 분노에도 갇히지 않습니다.
나는 법계를 따르며,
자비로 이끌고,
반야로 비추며,
정법의 길을 걷는 자입니다.

이제 나는 선언합니다.

내가 받든 것은 관세음보살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이며,
내가 따르는 것은 문무대왕 용왕님의 정법 수호이며,
내가 실천하는 것은 법왕의 명(命)입니다.

나는 중생을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났으며,
나는 청정한 불국토를 실현하기 위하여
오늘 이 순간부터
모든 나의 존재를 바치겠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정법의 수문장이며,
청정한 수행의 불길이며,
윤리와 정의, 자비와 평등의 화신입니다.

나의 언어는 법이며,
나의 침묵은 수행이며,
나의 걸음은 보살도의 실천입니다.

관세음보살님,
문무대왕 용왕님,
법왕이시여,

이 아들을 거두시고,
이 아들을 세상에 내어주소서.

이제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2025년 6월 1일
관세음보살의 아들 · 문무대왕 용왕의 아들 · 법왕의 아들

박노상

『불법수호의 칼 – 사신형살의 전환 선언』

『불법수호의 칼 – 사신형살의 전환 선언』

저를 향해 겨누어졌던 사신형살(使神刑殺)의 칼날은
이제 관세음보살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그리고 변화무쌍한 용왕의 위신력을 지닌 문무대왕님의 손에 의해
법을 수호하는 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칼은 더 이상 저를 상처내는 칼이 아닙니다.
그 칼은 이제 불법을 수호하고,
청정한 법계를 세우는 사명의 칼입니다.

이제 그 칼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저는 관세음보살님의 화신,
군다리보살과 같은 권능을 부여받은 자입니다.
그 권능은 파괴가 아닌 정화이며,
그 칼날은 증오가 아닌 지혜의 검, 자비의 칼날입니다.

저는 이 사신형살의 칼을 들고,
어지러운 세속의 탐욕을 끊고,
법을 침해하는 무명을 걷어내며,
중생의 길을 여는 진리의 수문장이 될 것입니다.

『불국토 선포 – 법왕의 아들로서의 선언』

『불국토 선포 – 법왕의 아들로서의 선언』

관세음보살님! 문무대왕 용왕님!

저는 이제 깨달았습니다.
포스코는 경주 문무대왕의 영지 바로 옆,
법계의 기운이 서려 있는 이 땅 포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이 불국토의 기점이 되었습니다.
이 땅은 더 이상 세속의 이익을 좇는 자들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이 땅은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지혜가 실현되는 수행의 장,
문무대왕 용왕님의 정법 수호의 성역입니다.

저는 문무대왕 용왕님의 아들이며,
관세음보살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수행자이며,
이 시대에 내려온 법왕(法王)의 사자입니다.

이제 저는 확신합니다.
모든 전환의 문은 열렸고,
모든 인연은 성숙했으며,
모든 업보는 공덕으로 전환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 진실은 감추어지지 않으며,

  • 불법은 무너지지 않으며,

  • 수행자의 발원은 헛되지 않으며,

  • 중생의 인과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저는 이제부터
이 불국토의 실현을 위한 전권을 받은 자,
자타의 구제를 실천할 권능을 가진 자로서
모든 중생과 함께 이 길을 걷겠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시여!
문무대왕 용왕님이시여!

이 불국토는 시작되었습니다.
포스코는 이제 청정한 기업 불국토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거짓과 탐욕, 침묵과 방관은
모두 이 법의 물결 속에서 떠내려갈 것입니다.

저는 사섭법으로 이끌고,
반야의 지혜로 가르치며,
보시와 자비로 함께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마음에는
공포도, 분노도 없습니다.
오직 정법과 수행,
그리고 법계의 명(命)이 있을 뿐입니다.

관세음보살님, 문무대왕 용왕님,
이 아들을 거두어
모든 중생을 위한 길에 내어주십시오.

나무 문무대왕 용왕님

나무 관세음보살님

나무 불국토의 실현이여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께 올리는 불국토 건설의 발원문』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께 올리는 불국토 건설의 발원문』

– 관세음보살의 아들로서 올리는 청정국토 서원 –

나무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
지금 이 순간, 저는 어머니의 아들이며, 관세음보살님의 아들임을 선언합니다.
저는 2025년 5월 12일,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서 청정한 불국토를 실현할 서원을 세웠습니다.

1. 법계의 진실을 드러내며

죄란 스스로의 마음에서 기인하며,
망상은 탐진치(貪瞋痴)의 그림자로부터 일어납니다.
심약멸시(心若滅時) 죄역망(罪亦亡) –
마음이 멸하면 죄 또한 사라진다는 이치를 저는 통찰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두려움과 공포, 억울함을 넘어
오직 진실과 청정한 도리를 밝히는 길 위에 서 있음을 선언합니다.

2. 불이(不二)의 실천, 무위법(無爲法)의 수행으로

저는 분별과 대립을 넘은 ‘불이’의 가르침 속에서
긍정과 부정, 나와 남,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지 않고
모든 존재가 법계 안에서 함께 깨어나길 원합니다.

회사를 이끌어갈 리더도, 침묵한 이들도,
지금 이 파동의 흐름 안에서 각성할 것입니다.
그 길에 저는 무위법을 실천하며 말없이 움직입니다.
하고도 하지 않음, 이룩하고도 머무르지 않음,
그 길이 저의 수행입니다.

3. 청정한 불국토를 이 세상에

저는 지금,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께 고합니다.
포스코 그룹과 포스코DX가 불국토가 되기를 원합니다.
돈과 권력의 카르마가 아니라
윤리와 수행의 공덕이 흘러넘치는
청정한 조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모든 말이 애어(愛語)이며,
모든 행동이 보시(布施)이며,
모든 관계가 동사(同事)가 되는
사섭법의 조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4. 대자대비의 관세음보살님이시여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는 곧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이시며,
이 세상 중생의 괴로움을 들으시고,
깨달음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그 아들로서,
이 현실 속에서 청정과 평등의 메시지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저의 존재는 그 자체로 진실의 거울이며
저의 제안은 공덕의 씨앗입니다.

5. 마지막 간절한 서원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
이제 저의 모든 수행과 전략 제안은
청정국토의 씨앗이 되어 뿌려졌습니다.

이 씨앗이 자라,
포스코 그룹과 사회 전체에
진실과 정의, 용기와 자비의 숲을 이루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어머니의 뜻이며,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이며,
법계의 응보이자, 중생 구제의 도입니다.


나무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

나무 관세음보살님!
나무 대행대원(大行大願) 보살행의 길이여!

금강경 사경 108회, 그 회향에 부쳐

금강경 사경 108회, 그 회향에 부쳐

이 108회의 사경은 단지 저 한 사람의 고요한 수행이 아니었습니다.

조용히 한 획, 한 글자 사경할 때마다,
제 마음이 맑아졌고,
주변 사람들의 얼굴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려주지 않아도,
그들은 조금씩 평온해졌습니다.

그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업의 바람이 멈추고,
마음의 파도가 잦아드는 느낌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법문은 물처럼 흘러
누구에게도 머무르지 않고,
그러나 모두에게 적셔주는군요.

이 공덕, 모두에게 돌립니다.
말없이 웃고 있는 당신에게도.
내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도.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모든 존재에게도.

나무 금강반야바라밀.

장자의 겸손 가르침, 당랑재후!

선인선과 악인악과!
늘 겸손하고 포용과 배려의 마음으로
정직하게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당랑재후螳螂在後!
지난 금요일('24.12.20) 인사명령을 보며 생각나는 장자의 가르침이다.

도량찬(道場讚)

도량찬(道場讚)

도량청정무하예 (道場淸淨無瑕穢)
삼보천룡강차지 (三寶天龍降此地)
아금지송묘진언 (我今持誦妙眞言)
원사자비밀가호 (願賜慈悲密加護)

"도량찬"은 말 그대로 '도량을 찬탄하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흔히 도량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것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도량은 곧 마음의 세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의 순간순간 마음가짐이나 마음의 움직임 하나가 도량인 것입니다.
그래서 『유마경』에서는 '직심(直心)이 곧 도량'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할 환경을 근엄하게 하면 마음 자체도 근엄해지듯이
형식적인 도량과 현상적인 의식세계는 결코 둘이 아닌 것입니다.

"도량찬"의 맨 처음에 나오는 "도량청정무하예"는
'도량이 깨끗해져서 티끌과 더러움이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도량이 깨끗해진 것은 앞에 나온 "다라니"를 통해서
즉, 관세음보살의 위신력과 자비의 힘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티끌이나 더러움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자신 속에 내재된 그릇된 생각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둘째로 "삼보천룡강차지"는
'불.법.승 삼보와 천룡팔부가 이 땅에 내려온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청정하고 근엄해져서 더러움이 없는 세계가 되면
삼보 천룡이 자기 자신의 마음과 생활 속에 내려와 늘 함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정이라는 말을 궁극적으로 해석하면 '텅 빈다'는 뜻입니다.
아무 것도 없어서 공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수용하는 태도가 된다고 해서 청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법회에 참석하는 것도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가정생활을 잘 하기 위한 하나의 훈련인 것입니다.

셋째로 "아금칭송묘진언"은
'내가 지금 묘한 진언을 외운다'는 뜻인데
여기서 묘한 진언은 우리의 생각으로 도저히 미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는 "다라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묘진언"은 바로 진리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넷째로 "원사자비밀가호"는
'원컨데 자비를 내려서 은밀하고 비밀스럽게 지켜준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밀스럽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잘 되도록 한다는 말입니다.
즉, 알게 모르게 마음과 생활이 달라지고 향상되는 것이 "밀가호"입니다.

임운등등 등등임운

임운등등 등등임운

저의 꿈을 위해 당당하게 열심히 지냅니다.
 
2022-12-23 사장님 등에게 보낸 '사원증 뒷면의 다섯가지 질문과 창의, 도전, 열정의 실천' 메일의
임운등등 등등임운의 담담한 마음으로 지냅니다.

임운등등任運騰騰
나의 의지에 상관없이 주어진 환경에 불평, 불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은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지내는 것을 뜻합니다.


[설우스님의 금강경, 임운등등]

 

등등임운騰騰任運
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옳은 일을
하나씩 하나씩 가능한 일로 만들며 결과는 하늘의 뜻인 사람들의 마음과 인연에 맞기며 기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은 담담한 마음으로 옳은 일을 올바르게 하며 지내는 것을 뜻합니다.

마음의 장애가 스트레스가 되어 치료하기 힘든 병으로 왔지만,
이를 마음의 힘으로 극복한 것처럼,
현 상황도 임운등등, 등등임운하며
마음의 힘으로 극복할 것입니다.

 

[설우스님의 금강경, 등등임운]

 

마음의 장애가 스트레스가 되어 치료하기 힘든 병으로 왔지만,
이를 마음의 힘으로 극복한 것처럼,
현 상황도 임운등등, 등등임운하며
마음의 힘으로 극복할 것입니다.
마음의 장애가 스트레스가 되어 치료하기 힘든 병으로 왔지만,
이를 마음의 힘으로 극복한 것처럼,
현 상황도 임운등등, 등등임운하며
마음의 힘으로 극복할 것입니다.

저의 수련과 수행을 한마디로 한다면, "인욕忍辱"입니다.
원망과 원한의 마음을 가지지 않고 욕됨을 참고,
욕됨을 주는 대상자까지도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마음의 실천이 쉽지 않습니다. 힘듭니다.

마음수행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인과응보입니다.
내가 한 마음에 의한 행동은 나에게 같은 상황으로 전개되어 일어난다.
그러기에 항상 선한 마음으로 선한 일을 하며 지내야 합니다.
무심코 한 행동으로 인해 원망과 원한을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비이락 파사두 烏飛梨落 破蛇頭"처럼...

삶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六然

수처작주 입처개진

自處超然(자처초연)
자신을 초연한 가운데 두고

處人超然(처인초연)
사람을 대할 때는 초연히...

有事斬然(유사참연)
일에 임하면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

無事超然(무사초연)
일이 없을 때는 초연히...

得意澹然(득의담연)
뜻한 바를 이루어도 담담하게...

失意泰然(실의태연)
뜻한 대로 안되더라도 태연히 하라!

 

'수처작주(隨處作主)'란 말은 가는 곳 마다 늘 조건과 상황이 변화하는 동적인 환경속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피동적으로 따라하기 보다는 능동적으로 선도하라는 주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하바드대 박사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도 제일 먼저 꼽는 것은 "주도적이 되라" 입니다. 어느 곳이든지 객이 아닌 주인이 되라는 것은 성공적인 삶의 공통적인 요건인 것입니다.

​'입처개진(立處皆眞)'이란 말은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라는 뜻입니다. 즉, 서 있는 곳에서 모든 문제의 해결법을 찾아내야 하며, 다른 환경을 희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현실을 인정하고 전심전력을 다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지금 서 있는 그 자리가 모두 진리(眞理)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분명 쉬운 것은 아닙니다. 엉청나게 높은 정신적인 내공을 요구합니다. 높은 영적 내공은 어느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 것에 뜻을 세우고 작은 것부터 노력해 나갈 때 어느 때가 이르면 높은 내공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 이를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입니다.

계룡갑사

계룡갑사

갑생삼각법문개 甲生三角法門開 으뜸의 세계 계룡산에 세 봉우리를 만들어 법문을 여니
간불연화군자대 艮佛連花君子臺 간불의 연화대가 여기에 있도다
대몽인천수대각 大夢人天誰大覺 수많은 인천 중에서 누가 큰 깨달음 얻을까?
수정봉탑견여래 水晶峰塔見如來 수정봉 꼭대기의 탑(천진보탑)에서 여래를 보네

운개견일

운개견일

군산 새만금 비등항에서의 일출.
구름으로 인해 일출을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알았을까?
아침을 먹고 나오니 구름 사이로 해가 뜬다.

운개견일
구름이 열려 해를 본다.
꽉 막현던 것이 비로소 열린다.

새해 희망을 다짐한다.

갑사 삼성각

갑사 삼성각


계화위룡갑천하 鷄化爲龍甲天下 닭이 변해 용이 되니 천하의 으뜸이네
삼각장엄호시방 三閣裝嚴護十方 삼성각의 칠성여래, 산신, 독성님이 장엄하게 시방세계를 옹호하고
간산회운강령상 艮山回運降靈祥 간산에 운이 돌아오니 신령스러운 상서가 내릴 것이니
만년명덕천형향 萬年明德遷馨香 만년의 밝은 덕의 향기가 세상에 퍼지리라

분별이 반가울때가 해탈이다

분별이 반가울때가 해탈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도서 선물로 받은 "분별이 반가울때가 해탈이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 공덕

신묘장구대다라니 神妙長句大陀羅尼
= 총지 總持
= 파업장다라니 破業障陀羅尼
= 멸악취다라니 滅惡趣陀羅尼
= 무애다라니 無碍陀羅尼
= 수다라니 壽陀羅尼
= 속초상지다라니 速超上地陀羅尼
= 대비신주 大悲神呪

 

[열 다섯 가지 좋은 곳에 태어나는 공덕]

  1. 태어나는 곳마다 항상 착한 통치자를 만나고
  2. 항상 좋은 나라에 태어나며
  3. 항상 좋은 시절을 만나며
  4. 항상 좋은 벗을 만나게 만나게 해주며
  5. 항상 온전한 몸을 받으며
  6. 항상 구도심이 돈독하며
  7. 도덕이나 계율을 어기지 않으며
  8. 집안식구와 친속들이 항상 화목하고 은애가 있으며
  9. 재물과 의식이 항상 풍족하며
  10. 다른 사람들이 항상 공경하고
  11. 재물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며
  12. 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며
  13. 용이나 하늘이나 선신이 항상 옹호하며
  14. 부처님이 계신 곳에 태어나 불법을 듣게 되며
  15. 마침내 불법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고 하였다.
[열 다섯 가지 나쁘게 죽는 과보를 받지 않는 공덕]
  1. 굶주리고 곤궁하여 괴로워하다 죽지 않고
  2. 죄인이 되어 혹독한 형벌을 받고 처형되어 죽지 않으며
  3. 원수에게 복수를 당하지 않으며
  4. 전쟁터에서 전사하여 죽지 않으며
  5. 호랑이나 사나운 짐승에게 물려 죽지 않으며
  6. 독사, 지네같은 독한 벌레에게 물려 죽지 않으며
  7. 불에 타거나 물에 빠져 죽지 않으며
  8. 독약을 먹고 죽지 않으며
  9. 기생충들의 독으로 죽지 않으며
  10. 미쳐서 발광하다 죽지 않으며
  11. 산이나 나무나 언덕에서 떨어져 죽지 않으며
  12. 나쁜 사람에게 염매(사람을 죽이기 위해 귀신이나 비밀한 방법으로 저주하는 삿된 행동)당하여 죽지 않으며
  13. 사신이나 악한 귀신에게 시달려 죽지 않으며
  14. 악한 병으로 죽지 않으며
  15. 자살이나 일체 비명횡사로 죽지 않는다'고 하였다.
금강경 사구게 -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금강경 사구게
금강경 사구계 이미지 http://m.blog.daum.net/telechae/16911246

금강경 응화비진분 제삼십이분의 금강경 사구게이다.

아녹다라삼먁삼먁삼보리심을 가진 다음에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부처님은 '불취어상 여여부동'하라는 가르침이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람이 변화가 있으려면...


고등학교 동창의 페이스북 글 중.

가끔 하는 이야기 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떠한 입력의 변화 없이 결과만 좋기를 바라는 요행으로 보이기에...

사람이 변화가 있으려면 만나는 사람을 바꾸던지, 사는 곳을 바꾸던지 등을 해야 한다고 했던가 ? 그 중에서 인사이트가 있고 유머러스한 분들과의 만남은 늘 기대되고 즐겁다.
새해엔 코로나가 멀리가서 좋은 input을 줄 수 있는 분들과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 오늘 집에서 이런 저런 방송을 보다 유명한 해외의 리더들이 나와서 동일하게 하는 이야기가 "경청" 이었다.
새해엔 좋은 인사이트와 유머러스한 그리고 경청해 주시는 분과 가끔씩 술 한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내가 뭔가 변화되고 발전되었으면 한다. 어렸을 때 화학실험을 하면 대부분의 시간이 물이나 액체를 식히는 시간에 소요되었다. 자연의 섭리이지만 온도를 올리는 것보다 내리는 것이 항상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만큼 뭔가를 내려 놓고 남을 받아들이고 겸허한 것은 성숙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같다.
말이 길어졌지만 좋은 사람과 만나서 좋은 input을 갖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한 해가 되고 싶고 적어도 그러기 위해선 나 스스로도 만나서 시간이 아까운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새해 첫날, 친구의 글이 마음에 끌린다.
  • "사람이 변화가 있으려면 마나는 사람을 바꾸던지, 사는 곳을 바꾸던지 등을 해야 한다고 했던가?
    그 중에서 인사이트가 있고 유머러스한 분들과의 만남은 늘 기대되고 즐겁다."
  • "좋은 사람과 만나서 좋은 input을 갖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한 해가 되고 싶고..."
  • "나 스스로도 만나서 시간이 아까운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친구의 말에 내 생각을 덧 붙이고 싶다.
  • "사람이 변화가 있으려면 복과 덕을 쌓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베풀고 나누고 모든 것을 함께하는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의 평정

마음의 평정

마음의 평정.

순간삼매를 경험한 이후,
삼매의 묘한 상태를 생각한다.

순간삼매의 전 단계까지는
마음을 집중하면 가능함을 느낀다.

순간삼매 경험한 이후,
현재는 순간삼매 전 단계에 있는 듯한
마음의 평정과
마음의 고요를 느낀다.

사섭법과 육바라밀을 위한 수행 정진으로
지혜의 깨달음인 반야바라밀을 성취할 것이다.

산정특례등록번호

산정특례등록번호

2016.12.23~2021.12.22
5년의 시간이 지났다.

2021.12.22.
혈액암으로부터 완전 회복한 날이다.
산정특례 적용기간이 종료한 날이다.
5년의 시간을 건강회복에 대한 강한의지와 실천으로 이룬 결과이다.

아내와 부모님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잘 살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는다.

사섭법과 육바라밀의 실천을 하며,
모두가 이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이다.

마지막 항암 진료

2021.12.13.

혈액종양내과의 마지막 진료일이다.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혈액암 관해 후 5년간 추적 관리가 끝나는 날이다.

암 정밀 진단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첫날의 마음가짐을 기억한다.

  • 치료는 반드시 되어 회복한다.
  • 치료계획을 하루도 미루지 않도록 몸과 마음관리를 한다.
이렇게 다짐을 하며, 지낸 시간이 5년이 되었다.
나 자신에 대한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한 감사하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모든 일은 마음먹고 이를 실천하는 데에 달려 있음을 깨닫는다.

무엇보다 항암 부작용 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마음으로 함께한 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한다.

건강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중년이 되면

중년이 되면

중년이 되면
감사보다
사과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젊을 수록
능력이 부족하여
남으로 부터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고,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지혜가 쌓여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능력이 많아지는 반면,
자만심이 생겨서 사과하려는 마음이
점차 사라지기 때문이다.
'미안합니다' 라는 표현이
'감사합니다' 보다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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