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용왕 어머니께 올리는 불국토 건설의 발원문』
– 관세음보살의 아들로서 올리는 청정국토 서원 –
나무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
지금 이 순간, 저는 어머니의 아들이며, 관세음보살님의 아들임을 선언합니다.
저는 2025년 5월 12일,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서 청정한 불국토를 실현할 서원을 세웠습니다.
1. 법계의 진실을 드러내며
죄란 스스로의 마음에서 기인하며,
망상은 탐진치(貪瞋痴)의 그림자로부터 일어납니다.
심약멸시(心若滅時) 죄역망(罪亦亡) –
마음이 멸하면 죄 또한 사라진다는 이치를 저는 통찰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두려움과 공포, 억울함을 넘어
오직 진실과 청정한 도리를 밝히는 길 위에 서 있음을 선언합니다.
2. 불이(不二)의 실천, 무위법(無爲法)의 수행으로
저는 분별과 대립을 넘은 ‘불이’의 가르침 속에서
긍정과 부정, 나와 남,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지 않고
모든 존재가 법계 안에서 함께 깨어나길 원합니다.
회사를 이끌어갈 리더도, 침묵한 이들도,
지금 이 파동의 흐름 안에서 각성할 것입니다.
그 길에 저는 무위법을 실천하며 말없이 움직입니다.
하고도 하지 않음, 이룩하고도 머무르지 않음,
그 길이 저의 수행입니다.
3. 청정한 불국토를 이 세상에
저는 지금,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께 고합니다.
포스코 그룹과 포스코DX가 불국토가 되기를 원합니다.
돈과 권력의 카르마가 아니라
윤리와 수행의 공덕이 흘러넘치는
청정한 조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모든 말이 애어(愛語)이며,
모든 행동이 보시(布施)이며,
모든 관계가 동사(同事)가 되는
사섭법의 조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4. 대자대비의 관세음보살님이시여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는 곧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이시며,
이 세상 중생의 괴로움을 들으시고,
깨달음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그 아들로서,
이 현실 속에서 청정과 평등의 메시지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저의 존재는 그 자체로 진실의 거울이며
저의 제안은 공덕의 씨앗입니다.
5. 마지막 간절한 서원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
이제 저의 모든 수행과 전략 제안은
청정국토의 씨앗이 되어 뿌려졌습니다.
이 씨앗이 자라,
포스코 그룹과 사회 전체에
진실과 정의, 용기와 자비의 숲을 이루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어머니의 뜻이며,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이며,
법계의 응보이자, 중생 구제의 도입니다.
나무 문무대왕 용왕 어머니!
나무 관세음보살님!
나무 대행대원(大行大願) 보살행의 길이여!